유리병, 텀블러를 사용 해야 하는 이유.(미세플라스틱의 위험)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일반적으로 한 사람이 일주일동안 약 5g의 미세 플라스틱을 먹게 되는데 이는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와 같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연구에서 우리의 혈액과 장기에 미세 플라스틱이 흐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많은 음식물에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는데

몸에 들어온 미세플라스틱은 질병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이며, 각종 장기 손상과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첨가제가 체내에서 내분비계교란 물질이 되어 갑상선 호르몬 장애, 생식 독성, 발달 장애 및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하며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원인이 되고 태아의 기형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또 다른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플라스틱을 가열하면 환경호르몬과 미세플라스틱등  건강에 해로운 물질들이 나온 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상식인데요.

학계에 따르면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일반적인 플라스틱 생수병에 열을 가했을 때보다 얼렸다가 녹였을때 더 많은 양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 되었다고 합니다.

 

얼리고 해동을 반복 했을때는 70~220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검출

이는 가열했을 때 70~130개 미세플라스틱 검출

염소 소독을 했을 때 60~160개 미세플라스틱 검출

 

그냥…플라스틱 용기에 물을 담아 마시는 것 자체가 건강에 좋아 보이지가 않네요..

조금이라도 미세플라스틱을 덜 섭취(?)하려면

 

가정이나 야외에서 물을 마실 때 될 수 있으면 유리병이나 금속재질의 텀블러를 이용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진 음식물들이 너무 일상적이고 광범위 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완전히 미세플라스틱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먹는 물만이라도 유리병 유리컵을 이용한다면 플라스틱병에 먹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