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외국 주식 서적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매수 방법이라고 소개 하는 것은
신고가 일 때와 상승추세 일 때 매수 하라는 것 입니다.
하지만 종목 차트를 봤을 때 현재 종목이 신고가 인지 상승추세 인지는 쉽게 파악 할 수 있으나
현재 주가가 어느 단계에 있고 앞으로 어떤 단계에 진입 할 것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모든 주식은 1스테이지~6스테이지라는 단계를 거치며 이것이 끊임 없이 반복 됩니다.
스테이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신고가 상승추세 매집봉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긴다면
성공하는 매매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이평선은 5일선, 20일선, 40일선을 사용합니다.
이평선을 위에서부터 봤을때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1스테이지 : 단기 중기 장기 ( 안정상승기)
2스테이지 : 중기 단기 장기(하락변화기1, 상승장의 끝)
3스테이지 : 중기 장기 단기(하락변화기2, 하락장의 시작)
4스테이지 : 장기 중기 단기(안정 하락기)
5스테이지 : 장기 단기 중기(상승 변화기)
6스테이지 : 단기 장기 중기(상승 변화기2, 상승장의 입구)
모든 주식은 1스테이지에서 6스테이지로 움직입니다. 이것을 순행이라고 한다면
6스테이지에서 5스테이지 혹은 4스테이지 까지 움직이는 것을 역행이라고 하는데
주가가 일시적으로 역행으로 움직이더라도 반드시 순행으로 돌아 온다는 점을 명심 하여야 합니다.
각 스테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1스테이지, 4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오래 계속된다.
- 2스테이지~3스테이지, 5스테이지~6스테이지는 이행기(변화기)이기 때문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 1스테이지,4스테이지가 짧고 2,3,5,6스테이지가 길때에는 박스권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굳이 단기중기장기는 1스테이지이고 중기단기장기 2스테이지이다 <- 이런식으로 암기 하지 않아도
차트를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현재 몇 스테이지에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스테이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1스테이지가 진행중에 2스테이지로 가거나 3스테이지까지 갔다가
매집봉이 등장하며 다시 1스테이지로 복귀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는 이전 추세가 강한 모습 이었을때 더 자주 나타나는데 이를 바로 눌림목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단순히 주가가 떨어졌다고 눌림목이라 착각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신고가 매매든 눌림목 매매든 박스돌파 매매든 할 수있으며
이것이 매집봉인지 세력이 팔아 먹는 봉인지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매매의 전제조건은 스테이지에 대한 파악이 완료 된 이후의 이야기 입니다.
stx엔진 차트를 보시면
1스테이지 이후 2스테이지로 가는 듯 하다가 다시 1스테이지로 복귀 후 상승 하거나
1스테이지 이후에 2스테이지 3스테이지 까지 갔다가 매집봉의 등장과 함께 1스테이지로 복귀 하며
시세를 분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각 스테이지에서 좀더 디테일하게 매수 타점을 잡는 법과 매집봉을 판단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